[하모니] 가족은 나의 힘! 나우샤 씨의 행복 울타리 - 2부<br /><br />때로는 베스트 드라이버였다가, 한 끼 뚝딱 빚는 요리사로, 야무진 농부로도 순식간에 변신하는 오늘의 주인공~ 나우샤 씨입니다.<br /><br />마트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던 그가 이번에는 단단히 무장하고 아이들과 함께 교외로 나가는데요.<br /><br />도착한 곳은 경산 외곽의 비닐하우스 단지, 나우샤 씨의 아내 이스하라 씨가 임신한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하우스 곳곳을 누비기 시작합니다.<br /><br />'진짜' '진짜'를 연거푸 외치며 맛있다고 소개하는 작물은 스리랑카에서 유명하다는 줄콩과 고수, 무구누완나인데요.<br /><br />한국에는 건조채소로 수입돼 들어와 3년 전부터 직접 심기 시작했다는 부부, 주말만 되면 온 가족이 채소를 보러 비닐하우스에 총출동한답니다.<br /><br />스리랑카에서 농사를 짓던 아내 이스하라 씨에겐 태교 여행, 아이들에겐 주말 놀이터가 됩니다~<br /><br />농장에서 한참을 보낸 후 마트로 다시 출근한 부부는 오전에 자리를 비운 만큼 더욱 바빠진 모습인데요.<br /><br />현장 판매뿐 아니라 주문하는 택배 물량도 어마~어마!<br /><br />그 양이 지게차로 옮기고~ 또 옮겨야 할 정도, 모두 오늘 택배로 나갈 상품들입니다.<br /><br />짬이 난 틈에 옆 식당에서 식사를 구해온 나우샤 씨,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.<br /><br />이번에 이스하라 씨가 출산하게 되면 초등학생 연년생 남매는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 보게 되는 게 가장 걱정이라는데요.<br /><br />대화를 하다 보니 약속한 택배사 시간이 아슬아슬해진 나우샤 씨!<br /><br />과연 무사히 택배사를 도착할 수 있을까요~?<br /><br />따뜻하고 포근한 일상 속에서 유쾌한 사랑을 쌓아가는 가족~<br /><br />나우샤 씨의 이야기가 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.<br /><br />#하모니 #가족 #울타리 #나우샤 #스리랑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